잭, 애니와 함께 3권까지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. 공룡, 기사, 미라까지 함께한 여행이 너무 즐거웠습니다. 드디어 나타난 실마리는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4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. 확실히 원서로 공부를 한다는 건 재미를 거저 가져간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아요. 단어도 계속 반복되서 나오니깐 일부러 외울려고 애쓰지 않아도 책을 몇 번 읽으면 외워지는 점도 원서가 갖는 힘이구요. 혼자서 읽는 것보다 선생님이랑 함께 읽으니깐 놓치는 것이 없어서 좋아요. 원서는 한 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이라도 반복해서 읽으면 읽는 만큼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. 정말 재밌고 즐겁게 1권,2권,3권까지 잘 듣고 읽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 ~~ :)